HP 인디고 x Dscoop 코리아의 밤, 인쇄업계의 미래를 논하다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HP와 디스쿱의 비전, 인쇄 시장 트렌드, 그리고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나누었습니다.
2024년 11월 28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6층 스튜디오7에서 'HP 인디고 x Dscoop 코리아의 밤' 이벤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인쇄업체 대표 및 채널 관계자 약 30명이 초대되어 업계의 최신 동향과 비전, 그리고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에 시작되었으며, 새롭게 디스쿱 코리아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 DPS 이순석 대표님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 대표님은 디스쿱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후, HP 김성균 이사님이 진행한 사업보고에서는 2024년 HP 인디고의 주요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2024년에는 상업 인쇄 출력량이 전고점을 회복하였으며, 지속적인 라벨 시장과 연포장 성장도 주목할 만한 지점입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김 이사님은 또한 HP 인디고의 향후 지향점으로 최신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디스쿱을 통한 글로벌 및 국내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디스쿱은 인쇄업체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홍지연 차장님의 디스쿱 코리아에 대한 소개와 함께 디스쿱의 역사와 비전,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디스쿱 코리아 커뮤니티 매니저인 안서정 담당자를 소개하였으며, "향후 디스쿱 코리아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하고, 회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K&S 리테일의 김을수 매니저가 스피치에 나섰습니다. 그는 디스쿱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발리 써밋부터 필리핀 세부 써밋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디스쿱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 매니저는 또한, 드루파 행사에서 디스쿱 부스를 방문했을 때, 이전에 만났던 사람들과의 재회가 얼마나 반가웠는지를 이야기하며, "디스쿱에서 활동했기에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저는 저희 회사의 표어인 'No Limit to Our Printing'이라는 단어처럼 디스쿱을 통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HP 윤선영 이사님은 인쇄 시장의 트렌드와 기회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혁신을 통한 수익성 있는 미래"라는 주제로 디지털화되는 상업 인쇄 시장의 변화와 Web2Print 플랫폼의 성장, 크리에이터 경제의 부상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AI 비주얼을 활용한 인쇄의 가능성과 전 세계 80% 이상의 인쇄업체가 공정 자동화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인쇄업체들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행사의 마지막 세션에서는 곽재식 교수님이 "인공지능이 바꿔 놓는 세상, 오해 세 가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곽 교수님은 인공지능의 발전이 인쇄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오해를 짚어가며, AI가 제공하는 기회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의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였고, 향후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인사이트를 전달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콘래드 호텔의 특별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네트워킹을 이어갔습니다. 이 시간 동안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HP 인디고 x Dscoop 코리아의 밤' 이벤트는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의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HP 인디고와 디스쿱 코리아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어, 인쇄업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