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리테일은 한국에서 주로 패션 및 의류 브랜드와 거래하고 있는 실사 업체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타업체들과 다르게 전통적인 실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프린팅 방식을 실사에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개발한 Indigo와 PES(Program to Eliminate Stitching)라는 자체 솔루션은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이즈 제한을 없애고 보다 다양한 생산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솔루션의 개발은 K&S 리테일의 사업 확장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김 매니저님은 K&S 리테일에서 Indigo와 PES 솔루션의 개발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HP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러한 솔루션을 최적화시켰으며, 친환경 소재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높게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석회석으로 만든 친환경 소재인 '라이멕스(LIMEX)'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시장 공략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K&S 리테일의 비전은 PES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과 동시에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국제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김 매니저님은 개발 과정에서 HP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으며, 다른 산업군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통적인 시장 이외의 영역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PES 솔루션의 독특한 기능에 대해서는 더욱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습니다. PES 솔루션은 인쇄 크기와 재질에 제약 없이 다양한 생산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기존의 그라비아 인쇄 방식과 확실히 차별화되며, 친환경 소재의 사용 또한 이 솔루션의 매력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PES는 인쇄가 가능한 최대 길이였던 1.1m를 극복했고, 인디고는 12m도 연속 인쇄가 가능해졌으며, 이로 인해 높은 생산성, 컬러 기능, 미디어 범용성 등 25K가 가진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김 매니저님은 Dscoop의 뉴스레터를 통해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국제 사례 연구를 통해 다른 지역의 사례들을 참고하는 것이 가치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 매니저님은 Dscoop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한국에서도 다양한 로컬 이벤트와 커뮤니티 경험을 기대하는 마음을 전하였습니다.